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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막혔지만 저기로 피라미드가 보인다.

낙타를 타고 피라미드로 가면서 찰칵. 여긴 사막.

낙타를 이끄는 얘는 착한데...가이드는 영~

왼쪽부터 맨카우레왕, 카프레왕, 쿠프왕의 피라미드. 엄청크다.
쿠프왕의 피라미드는 세계 최대의 건축물로 지저부의 한변이 230m, 창건 때의 높이는 146.7m였지만, 지금은 꼭대기 부분이 무너져서 137.2m, 부피는 259만 4914 평방미터이다. 피라미드를 구성하는 석재의 평균 무게는 1개당 2.5톤으로 추정되고, 사용된 석재 숫자는 230만개라고 하고 268만개라고도 한다. 돌을 쌓은 단층의 수효는 원래 210단인데, 지금 남아 있는 것은 203개이다. 쿠푸 왕의 것을 비롯해 이곳 기제의 3대 피라미드는 약 4500년 전인 BC 26세기 경에 건조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가까이 가보면 겉에 돌을 쌓아 올린 것이 드러나 보이지만, 건축할 때에는 화장석으로 겉을 마루리해서 매끄럽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풍화와 약탈로 인해 화장석이 벗겨져서 지금과 같이 되어 버렸다.

나.

역시 나.

가이드. 낙타를 끄는애는 영어가 안되고...얘는 영어로 설명하는 가이드라고 억지로 따라 붙었다.
열심히 얘기는 해주는데...나중에 팁 더달라고 때스는 바람에 기분이 영!~

세월의 벽에 무너져버린 피라미드.

조금더 가까이 당겨서...

풍화작용이라 해야하나... 피라미드 실제크기


주위에 돌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스핑크스. 이집트와 그리스의 미술 및 전설에 나오는 중요한 이미지로, 사자의 몸과 인간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신화적인 동물

약탈로 인해 코가 무너져 있다. 그리스에서 들은 얘기로 사람이 숨을 쉬는 코로 모든 기운이 오고 간다고...그래서 그 기운을 없애려고 코를 다 부셨다고 한다. 그리스의 조각들도 대부분 약탈로 인해 코가 없다. 일본애들이 우리나라땅에 쇠기둥을 박아 놓는것과 같은 맥락이다.


파피루스. 이집트의 특산물. 나무로 만든 종이. 가짜에 속지말고...진짜도 가격은 팍 팍 �으시길...
부르는 가격의 20%가 적정선이라고 하는데...

기자를 떠나며 사카라와 멤피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