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가지고 다니기에 노이슈반슈타인성 바로아래 숙소를 잡았다. 여기는 저녁 6시면 다퇴근한다. 그래서 저녁은 마을 아래로 내려가서 해결했다. 일반 관광객들은 산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나 마차를 이용한다. 걸어오면 많이 힘들다. 그러나 많은사람들이 걸어서 오기도한다. 원래는 산아래에서 이곳까지 개인차량은 출입이 안된다. 이곳 호텔에 숙박을 하면 출력물을 준다. 차에 비치해야한다. 저녁먹고 올라오다가 뒤에서 자꾸 쌍라이트를 켜서 세웠더니...이쪽 관리하는 직원이라고...들어오면 안되니 도로 내려가라한다. 그래서 출력물을 보여주니 미안하다며 계속 가라고한다. 

 

 

 

 

외관이 정말 깨긋하다. 

 

 

 

 

 

 

 

마리엔다리. 보통 달력등에 나오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의 사진은 거의다 이 다리위에서 찍은거다.

이곳을 가려면 성 옆쪽으로 둘러서 걸어가야한다. 가다보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곳이 보인다. 

 

성이 너무깨끗하다. 

 

 

최고의 전망지...올라가는중이라...내려오면서 다시 찰칵예정.

 

바로 이앞까지 버스가 올라온다. 

 

 마리엔다리가 보인다.

 

 

수림이 엄마는 무서워서 조금있다가 대피한다. 

 

상당히 높다. 

 

 무서워도..인증샷

 

이쁜수림이도 인증샷 

 

바그너[1813.5.22 ~ 1883.2.13]를 좋아한 루트비히 2세가 오페라 '로엔그린' 중 백조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성으로 중세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 Castle - New Swan Castle)은 "새로운 반석위에 앉은 백조"라는 뜻으로, "슈반가우"라는 작은 마을에 있다.

1869년 착공되어 1896년 완공되었는데, 이 성의 완공되기 전 갑작스런 루트비히 2세의 죽음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었다.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 보는 성안의 16개의 방은 왕의 죽음전에 완성된 것이다.동화같은 삶을 살기를 원했던 루트비히 2세의 화려한 성을 보기 위해 매년 수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으로 몰려온다. 전설같은 신비로운 꿈과 숨을 멎게 하는 주변 경관 또한 사람들을 이 곳으로 이끄는 요소이다. - 사전에서.. 

 

실제 루이비트2세는 어린시절을 호엔슈방가우성에서 보냈고...성인이 되어서도 뮌헨보다는 여기에 자주왔다고한다. 이성을 만들면서 많은 재정적자가 일어나고..그로인해 우째우째되어서..나중에 의문의 죽음까지 이르렀다고하는데...어쨋든 정말 아름답다.

흔히 백조의 성이라고하는데..백조의성은 호엔슈방가우성이다. 성위에보면 백조가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은 기사의성이다. 성위에보면 기사가 서있다.

그리고 이성을 보고 디즈니랜드를 만들었다고한다.

 

 

 

 

즐거운 돌던지기 장난.^^ 

 

 

마리엔다리 근처에서 열심히 돌가지고 놀고있다. 

 

최고의 전망자리.

 

 

아래로 호엔슈방가우성과 호수가보인다. 내가본 가장아름다운 곳중 하나이며..산토리니섬에서의 느낌보다 더 좋았다.  

 

 

 

 마리엔다리에서 다시 성쪽을..

 

 

이성의 상징인 기사가 서있다. 

 

 

 

어떻게 여기에 성을 지었을까?? 정말 대단하다. 

 

 

 

 

자고 일어나니 비가 와서 성에 다시 올라가지 않고 출발하기로했다.

그런데 비를 맞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올라오고 있다.

숙소 잘 잡아서 정말 편하게 여행한다.^^ 

 

호엔슈방가우성. 성위로 백조가 보인다. 백조의 성. 

 

 

 운무인지...사이로 성이보인다.

 

이런걸 1타2피라고하는가?? 

어제는 맑은 성의 모습을 보고 오늘은 구름과 안개에 싸인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보게된다.

 

어쨋든 아름답다. 

 

 

독일의고속도로(아우토반)는 속도 무제한이라고한다. 이런 2차선에서도 무제한이다. 2차선에 보통 승용차들이 150k를 들락날락하고 추월할때만 1차선으로 달린다. 이상하게도 꼭 추월할 차량만 추월하고 다시 2차선으로 주행하다가 다시 추월할차량이 있을때만 1차선을 이용한다. 이런점은 배워야 하겠다.

물론 여기도 그렇지 않은 차량은 보이지만...나도 2차선에서 200k 이상을 달리기도 했다.

물론 제한속도 130k라고 안내하는 도로도 있고...공사구간은 80k를 나타내기도 한다.

속도 무제한이라는게...도로도 좋아야겠지만 운전자의 의식이 바로서야 가능하다는것이다.   

 

2차서이지만 신나게 달리고있다. 

 

 

달리는 곳이 그냥 관광지같다. 

여기는 중앙선이 노랗지가않다. 그냥 다 흰선이다.

 

 

 

유럽에는 이런 로터리가 많다. 무조건 왼쪽에서 오는차가 우선이다. 그리고 진입하기전 반드서 정지했다가 출발해야한다. 나는 탐탐네비를 사용했는데...작고 간단하게 참 잘 알려준다. 

 

이렇게 점선은 추월가능하다. 

 

 

독일의 고속도로를 다리다보면 고성능 오토바이를 많이본다. 정말 잘달린다. 그런데 규칙도 정말 잘지킨다.

탐탐네비...정말 간단하게 표현해준다.  중앙선이 실선이면 추월 불가능.

 

여기도 추월불가능한 흰색 중앙선. 

 

독일은 이런성들이 자주보인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을 향하고있지만 이성도 정말 이쁘다. 

 

 

 

여기도 길이 막힐때가 있다. 한 15분정도 서있었다. 

 

 

호엔슈반가우성이 보인다.

 

 다음날 슈방가우를 떠나며...

 

여행의 자세가 되어있는 이쁜수림이...

카시트에 앉아서..한쪽다리를 턱..올리고..맛있게 먹어면서.. 

 

이 여행에 잘 참아주고 즐겨준 이쁜수림이에게 감사한다.

 

구름빵과..치로 뽀로로에게도 감사한다. 열심히 시청하는 이쁜수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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