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새벽에 출발하여 이제 막 통이 트고있다.

저렴한 차를 예약했더니...생각치도 못했던 마티즈가 나왔다. 여긴 다 수동이다. 굿! 최고였다.

지도는 필수. 섬에 오기전 갈곳을 잘 파악하고 오세요. 피라, 이아, 까마리비치, 레드비치는 필수
그리고 여기 와인이 괜찮으니 경험하시길...
산토리니 섬은 현재도 화산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화산섬으로 가라 앉은 화산의 일부이다. 때문에 이곳이 전설 속의 사라진 아틀란티스 제국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가라앉은 산의 일부 답게 섬 주변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맑은 바다가 잘 어우러진 곳이다.
섬의 중심 격인 피라(Fira)마을은 아티니오스 항구와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작은 마을이지만 여행객의 출입이 잦아 호텔, 레스토랑, 상점등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피라 마을로 가는 길은 절벽으로 이루어진 섬의 형태를 보기에 좋을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부두에서 마을까지 케이블카가 개설되어 짧은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

내가 묵었던 호텔. 여기 호텔은 다 옛날방식인데...여긴 고급에 속한다.


vourvoulos beach. 뒷쪽 벽면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있다. 이쪽 라인의 비치는 대부분 이런 벽을 가지고 있다.

희안하다.

피라에서 이아로 가는길. 도로가 산에 줄을 그은것 같다. 초보에게는 조금 긴장될것 같다.

바로 이길이지요

옛항구에서 바라본 이아마을

한적하기로는 최고지요

산토리니에서의 나의 애마. 잘보면 1.0이라고 1000cc 한국은 800cc

철물점입니다. 전부 예술같은 집. 피라마을에서 이아마을로 가는 산길중에 위치.

마을에서 잘못하면 죽겠다는 느낌. 언덕에 집들이 있어...대부분은 숙박업을...

포카리스웨트 파란지붕...교회지요. 피라마을에서 이아마을로 가는 길에 위치.

멀리...피라마을

피라마을

아주 오래된집이지만...매년 흰색페인트로 도색을 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피라마을)

항구에서 올라올땐 오른쪽 상단의 케이블카나...나귀를 이용한다. (피라마을)

아무생각없는 당나귀. 고생이 많다. (피라마을)

기념품. 여기엔 다양한 기념품가게가 있죠...아주 많이..(피라마을)

피라에 있는 기로스 가게. 이집 기로스는 쥑입니다. 먹고 또 먹고...(피라마을)

이런 모습을 잘 찾아야죠. (이아마을-OIA)

이아의 끝. 석양을 보는곳중 하나. 이아에서의 석양이 세계제일이라고...이곳사람들이 얘길 하죠.

석양을 기다리며... (이아마을-OIA)

딸랑...포카리스웨트에서 손예진이 울렸던 종은 이거보다 컷지만...예쁜 사진찍기는 여기만한곳도 없어 보인다. (이아마을-OIA)

여기로 석양이 걸쳐야 하는데...
날씨가 참...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구름이...나를 방해한다. (이아마을-OIA)

이아에서.. 바람에 머리는 산발이 되고...
정말이지 여긴 파란색과 흰색뿐이다. (이아마을-OIA)

제대로 된 석양은 여러분이 가셔서...(구름때문에...)

아~ 석양. 세계 제일의 석양이라...구림이 밉다. (이아마을-OIA)

피라마을에 있는 식당에서...맥주 한잔. 가게 주인 마리아가 와인을 선물해줘 정말 즐겁고 맛있는 저녁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