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다녀간곳(해외)/st.길겐(2011)
st.gilgen(장크트길겐)에서 모터보트.
holeinone99
2011. 10. 17. 16:30
무조건 한번 타는데 40유로.
최대 5명까지 탄다.
물론 뒤에 끈을묶고 수상스키나 튜브를 묶어서 타기도 하고 어쨋거나 5명까지는 가능
그런데..나와 집사람.그리고 이쁜수림이만 타니...더 안타냐고 신기해한다.
그럴만도하지...가격이 얼만데..^^
보트 기다리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이쁜수림이.
옆의 노부부는 가까운 독일에서 왔다고...
여유로운 모습이 부럽기도하다.
이부부가 이쁜수림이의 한쪽팔을 걷어주니...잠시 생각하다가 다른쪽도 걷어달라고..
날씨가 더워서...
처음보는사람에게 잘 안가는데...이부부는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파스타집. 나중에 한그릇하러 온다.
출발...
정말 시원하고 상쾌하다. 유람선대신..탓는데...잘선택했다.
다음에 오면 유람선은 그때 타야지..
잘타고 오면서 만세를 외치는 이쁜수림이.^^